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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표적인 고급 쇼핑거리인 오스카 프레이리(Rua Oscar Freire)에서 약 500만 헤알(R$ 5 milhões) 상당의 보석을 훔친 절도범들이 범행 도중 샴페인까지 마신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범인들은 인근 공사 중인 건물에 침입한 뒤 여러 상점의 벽을 뚫고 보석상까지 이동하는 치밀한 수법을 사용했으며, 약 18시간 동안 건물 내부에 머물면서도 주변의 의심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매체 G1과 현지 언론이 1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일(일)부터 12일(월) 새벽 사

브라질 상파울루시에서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최소 5구의 시신이 쓰레기봉투 등에 싸인 상태로 잇따라 발견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 사건에서 시신이 결박되거나 비슷한 방식으로 포장된 채 발견됐다는 점 때문에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사건들이 서로 연관돼 있는 것 아니냐는 이른바 ‘연쇄살인범(serial killer)’ 의혹까지 제기되며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경찰이 이들 사건을 동일범에 의한 연쇄살인으로 공식 확인했다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첫 사건은 지난 9월 5일 오전

브라질 상파울루주 내륙 미겔로폴리스(Miguelópolis)에서 은행 고객들의 계좌에서 약 200만 헤알(한화 5억 2천여만원)을 부당하게 빼돌린 혐의로 산탄데르 은행 직원과 그의 남자친구가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 경찰 발표에 따르면 41세 산탄데르 여직원과 56세 남자친구는 고령자와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고객들의 계좌에서 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금(prisão preventiva)됐다. 경찰은 문제의 범행이 2024년부터 2026년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자금 흐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