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TAG
관련 기사 9건

11일 저녁 상파울루시 중심부 캄부시(Cambuci) 지역의 상업용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파울루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2분께 아베니다 두 에스타두(Avenida do Estado) 5,747번지 인근의 상업용 건물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각종 상업시설과 물류·유통 창고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불은 빠르게 건물 전체로 번지면서 거대한 화염과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 당초 소방차 7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나 화재 규모가 커지면서 총 13대의 소방차와

브라질 상파울루 대표 관광지인 메르카두 무니시팔(Mercadão)에서 일본 프로레슬러가 키위 2개를 95헤알에 구입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른바 ‘과일 바가지 사기(Golpe da Fruta)’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일본 프로레슬러이자 WWE 출신인 유지로 쿠시다(Yujiro Kushida)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키위 두 개에 95헤알(약 3,000엔)을 지불했다"며 "전날 먹은 무한리필 슈하스코 저녁값과 같은 금액이었다. 브라질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이 가격이 정상인가?"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판매원들이 여러

동양선교교회(담임목사 양경모)가 운영하는 동양한글학교가 지난 8일(토) 2026학년도 2학기 개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 가운데, 신입생과 편입생 모집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유치반,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 현지인반이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월 수업료는 100헤알이다. 수업료에는 교재와 점심 식사가 포함된다. 학교는 상파울루 봉헤찌로 동양선교교회(Rua Mamore 71, Bom Retiro)에서 운영

브라질 상파울루주 경찰이 11일 상파울루 동부 이타케라(Itaquera)에서 이른바 '가짜 변호사 사기' 조직원 3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조직원 5명 가운데 2명은 현재 도주 중이며, 압수수색 영장 7건도 함께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약 8개월간 진행됐으며, 바레투스(Barretos)에 거주하는 47세 정비공이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가짜 변호사의 연락을 받고 약 1만 헤알을 송금하라는 요구를 받은 사건을 계기로 시작됐다. 피해자는 송금 직전 사기임을 알아차렸지만, 범죄 조직이 보낸 링크에 접속해 일부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 농업공급부(SAA)는 지난 7일 상파울루 남부 이비라푸에라공원(Parque Ibirapuera)에서 발견된 야생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염이 확인된 개체는 남미에 서식하는 야생오리인 이레레(Irerê·Dendrocygna viduata)로, 연방 농축산방역연구소의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당국은 이번 사례가 야생조류에서 발생한 단독 감염으로, 상업용 양계장이나 식품 생산시설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상파울루주 농업방역국은 해당 개체를 격리해 임

브라질 상파울루 북부 칸타레이라 산맥(Serra da Cantareira) 인근의 한 주택에서 반려견 핏불이 집 안으로 침입한 퓨마와 몸을 던져 맞서 싸우며 일가족을 지켜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 6일 새벽 3시경 상파울루 북부의 한 폐쇄형 주택단지에서 발생했다. 당시 생후 3개월 된 막내를 돌보기 위해 잠에서 깬 미렐라 하무스(Mirella Ramos)는 평소 자신을 따라다니던 반려견 '라그나르(Ragnar)'가 갑자기 복도 쪽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곧이어 집 밖에서 맹수의 으르렁거림과 격렬한 몸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어린 두 자매가 아버지에게 살해된 채 차량 안에서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상파울루 군경과 공공안전국(SSP)에 따르면, 지난 9일(일) '아버지의 날(Dia dos Pais)' 오전, 상파울루 남부 자르딩 과나바라(Jardim Guanabara) 지역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3세와 5세 자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직전 두 아이의 아버지인 브레누 지 소우자 카스트루(Breno de Souza Castro·24)는 시다지 두트라(Cidade Dutra) 제48경찰서를 찾아가 "내가 두 딸을

대전시교육청과 상파울루한국교육원이 학생과 교원 교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AI·디지털 기반 원격수업을 아우르는 국제교육 협력에 나선다. 특히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과거 제8대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을 역임하며 쌓은 브라질 교육 현장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이번 협약의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일 상파울루한국교육원과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 및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가 안디옥교회(담임 황신확 목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쌀과 라면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인회는 지난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한인회관에서 사전 신청한 99가정을 대상으로 5kg 쌀 2포와 라면 7개씩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안디옥교회가 지난 7월 한인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5kg 쌀 400포와 라면 1,400개를 활용해 마련됐다. 당일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신청자들에게는 별도로 연락해 8월 3일 추가 배부를 진행하며 모든 신청